시냇가에 심은 나무 /달달한 묵상일기

2015년 2월 28일

복남진우 2015. 2. 28. 09:23

 

어제 티프리더모임을 했어요. 차기리더로 리더모임을 참여할 수 있어서 더할나위없는 영광이었어요. 그만큼 내 공동체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목적을 정하고 목표를 하나하나 정할때마다 민감히 반응하게 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회의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후 바로 잠이들었던것 같아요. 기도할수 있어서 감사했던 하루였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모든일들이 잘 풀릴 수 있어 감사했어요. 한마디로 평안한 하루였던 것 같아요. 제일먼저 학교법인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이웃집 아주머니를 만나 다음의 일들이 풀렸고, 신입생이 한명도 없어 분위기가 다운되고 침체할 수 있는 상황에서 초등학생 1명, 중학생 1명을 보내주셨어요. 이또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해요. 다운될 수 있는 분위기를 끌어 올릴 수 있어 감사해요. 하나님이 하신거죠. 사도행전 8장 22절 말씀을 묵상해봐요.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주님께 정직하게 나아갈 때 나의 죄는 '눈녹듯이'사라질 것임을 확신해요. 나는 과연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그리스도인인지 점검해봐요. 매일매일 말씀과 기도로 성령님과 함께 하고 싶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는 사람을 도우신다고 성경에서는 말하고 있어요.(시119:173) 간절하게 바라며 말씀을 붙들고 매일사는 것이 바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의 삶임을 깨닫고요. 오늘도 말씀과 기도를 통해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해요. 그리고 새학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제 결단해봐요. 내가 언제 어디서 하나님과 만날지, 그리고 주말에는 어떻게 하고, 휴일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봐요. 언제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정해진 시간에 만나고 싶어요.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는 시간이니깐요.

 

-말씀과 기도로 사람을 세우는 복남이^^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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