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에 심은 나무 /달달한 묵상일기

2014년 1월 28일 말씀묵상

복남진우 2014. 1. 28. 09:31

 

오늘은 역대하 17장 1절에서 9절말씀을 묵상했어요. 아사를 대신해서 여호사밧이 왕이 되었어요. 그의 나이 35살이었고요. 그는 성읍마다 군대를 배치시켜 북 이스라엘의 침략을 방어하고, 하나님께 구하며, 산당과 아세라 목상을 제거해요. 그래서 그런지 하나님께서는 여호사밧이 통치하는 유다를 견고하게 지켜주시고, 부와 영광과 존경을 얻게 하셨어요. 또한 거기서 그친것이 아니라 여호사밧은 레위 사람과 제사장을 온 유다에 보내 율법을 가르치게 해요. 여기서 세가지 특징을 찾을 수 있었어요.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구했고, 우상을 제거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쳤다는 거죠. 나는 이 세가지를 실천하고 있는지? 이렇게 살도록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다윗은 고통가운데 주님을 의지하여 주님과 마음이 합한자로 우리는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의 고통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침묵이었던 거죠. 저는 요새 '고통가운데 하나님이 왜 침묵하실까?'를 계속 묵상하고 있거든요. 다른 것은 다 참을 수 있겠는데,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고통을 받는데도,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것 처럼 느껴질때, 그 자체가 고통인거죠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했고 예배했어요.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고통안에서 하나님을 만난거죠 하나님은 그 안에서 같이 아퍼하시고, 다윗을 깎으시고, 다듬으시고, 흔드신거였어요. 신뢰라는 단어를 생각해요. 누구를 믿는다고 해놓구선, 조금만 실수하면 그것을 트집잡는 지금의 이 시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면서, 잠깐의 고통으로 인해 하나님이 어디계시냐하며 하나님을 불신하는 지금의 이 시대.아니!! 바로 나의 모습을 회개해요. 하나님을 구해요. 나의 우상을 제거해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예수님만을 드러내는 기독교사가 되기를 소망해봐요. 그래서 믿는것과 아는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채우는 그런 교사가 되기를 기도해요.

 

-말씀과 기도로 사람을 세우는 복남이^^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