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과 디베이트 주제를 정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아이들에게 포스트잇을 나눠준후 작성해보라고 했어요. 아이들은 어려워하면서 포스트잇에 적어서 저에게 제출해줬어요. 나왔던 주제들은 다음과 같아요.
1. 우리학교에서 존칭이 필요하다.
2. 공공장소에서 담배피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
3. 부모의 체벌을 허용해야 한다.
4. 헨젤과 그레텔은 도둑이다.
5. 야간에 청소년들의 찜질방 출입을 허용해야 한다.
6. 스머프는 키가 작다
표결을 붙여 아이들의 다수결로 첫번째 디베이트 대회 주제를 정할 수 있었어요.
"부모의 체벌을 허용해야 한다."
아이들의 일상의 경험에서 나온 주제라서, 의미가 있어 보였어요.
그리고 조장은 최도진, 김하민으로 임명하였고,
조원은 다음과 같이 편성이 되었어요.
- 최도진, 박희석, 최하윤, 박민석
- 김하민, 강준수, 김의합, 김사은
'생각을더하는디베이트 > 디베이트 수업 이렇게 해봤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명절 왜 여자만 요리해야 하지?? (0) | 2016.08.30 |
---|---|
디베이트 사전활동_중등, 초등 (0) | 2016.04.12 |
초등과 디베이트 주제를 정하다 (0) | 2016.03.18 |
중등디베이트 대회_세월호를 이야기 하다 (0) | 2015.12.15 |
초등디베이트 대회 (0) | 2015.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