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에 심은 나무 /달달한 묵상일기

2015년 9월 18일 신실하신 하나님

복남진우 2015. 9. 19. 12:39

 

 생각의 저주, 오래 믿는 것이 화근인 것 같아요. 찬양을 부르며, 말씀을 듣지만 이 후에 무엇을 고민하는 것 이것이 지식의 저주임을 깨닫게 돼요. 육신의 눈을 닫고, 영안의 눈과 귀를 열어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소망해요. 그리고 이 찬양을 불러봐요.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못핫실 일 전혀 없네 우리의 모든 간구도 우리의 모든 생가도 우리의 모든 꿈과 소망도 신실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 바꿀 수 있네 불가능한 일 행하시고 죽은자를 일으키시니 그를 이길자 아무도 없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던저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을 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믿음으로 그물던져 믿는자에게 능치못함 없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던져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믿음으로 그물던져 믿는자에게 능치못할 일 전혀 없네" 찬양후 기도해요. 회개의 역사가 내 삶에서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신실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제가 되기를 기도해요.  그리고 선포해봐요. "주여 은혜를 주옵소서" 로마서 2장을 통하여 알게 돼요. "회개하여 돌아오라"라는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게 돼요. 오늘도 이찬수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는데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맛보기 위해서는 우리가 해야 할일 2가지가 있다고 해요. 첫번째가 신실하신 하나님의 주도하심을 믿고 인정해야 한다는 거에요. 박영선목사님의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책도 있는데,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열심을 의지해서 회개의 자리에 나아가야 한다는 거에요. 그리고 오늘 서두에 불렀던 찬양,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의 가사처럼 나의 연약함을 붙들어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보기를 소망해요. 그리고 둘째로, 우리의 삶을 주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의 삶을 내어 맡기라고 해요. 온전히 회개의 자리로 가서 나의 삶에 초청해서 개입하시도록 송두리째 맡겨버리라는 거죠. 이사야 37장 32절말씀을 보면,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라는 구절이 나와요. 아시야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계속해서 외쳐돼요. "너희들 계속 이러면 이나라가 망한다" 그리고나서 한 말을 해석해보면,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깨닫고 돌아오라는 메시지였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묵상해봤어요. 내가 우리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것이 뭘까? 늘 고민하고 생각하지만 오늘은 이런생각을 해봐요. 아이들과 더불어 예배드리는 것에 집중하는 것.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뭔가에 억눌려 힘겨워 하고 있다면 이번주는 내가 맞서 싸워보겠다라는 의지를 심어주고, 도와주는 것이 기독교사의 역할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말씀과 기도로 사람을 세우는 복남이^^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