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에 심은 나무 /달달한 묵상일기

2015년 7월 9일 가치와 신념의 여호수아

복남진우 2015. 7. 9. 21:28

 

 3명의 인물을 소개할까 해요. 먼저 알리 파브르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작은 곤충의 생리연구를 통해서 우리 인간이 배워야 할 교육을 찾아내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짐캐리라는 배우는 무명시절부터 '영화 한편당 1000만 달러 약 100억원을 받는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꿈을 잊지 않기 위해 자신이 1000만 달러자리 모조수표를 지갑 속에 항상 가지고 다녔고요. 그는 결국 영화 마스크에서 10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았고, 그 이후 2000만 달러 이상의 출연료를 받는 배우가 되어어요. 마지막으로 지승룡목사님은 민들레 영토라는 카페를 전국적인 카페로 만들고, 도신인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어머니와 같은 정성으로 고객을 감동시키겠다는 마음으로 마더 마케팅의 전도사가 되었어요. 여기서 이들의 꿈과 비전을 읽을 수 있어요. 꿈이란, 우리가 원하고 희망하는 대상, 상황, 진로라고 해요. 그리고 더불어서 보이지 않는 것, 그래서 쉽게 잊어 버릴 수 있는 것, 막연한 동경과 같은 것이죠. 즉, 이루려고 하는 희망이 꿈이라고 해요. 하지만 여기에 시간이 더해지면 그 꿈은 현실화가 되어지죠. 그러면서 목표와 계획을 동반하면서 보이지 않는 것이 구체적으로 바껴진다고 해요. 여기에 사명, 신념, 가치라는 말도 같이 생각해보게 돼요. 사명은 내가 목숨걸고 하고 싶은 일이고, 신념은 내가 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이고, 가치는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말해요. 따라서 꿈이 있어야 사명이 생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가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그러면 구체화 되면서 비전이 되고 거기에 우리가 단계별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다시 시간으로 나누게 되면 계획이 되는 것 같아요. 가치가 없으면 신념도 없듯이 우리에게는 이 모든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여호수아는 이 모든것을 갖추고 있는 지도자였던 것 같아요.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권면해요. "다른 민족으로 들어 가지 말고,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고 그것들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고 또한 그것을 섬겨서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고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고 권면해요. 이 권며에서 여호수아의 신념과 가치를 볼 수 있었고 나아가 그의 사명과 비전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저또한 오늘밤 생각해봐요. 나의 신념과 가치는 뭘까?를 생각해보며 긴장된 나의 마음을 다시한번 추스려보네요.

 

-말씀과 기도로 사람을 세우는 복남이^^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