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의 시작을 디베이트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디베이틀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구체적은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나를 소개하기’작성하고, 반별로 나누기 (20분) , 첨부파일 참고
2. 반별로 ‘마인드 맵’형식으로, 혹시 다른 창의적인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으로 각자의 반을 소개해주세요. (작성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 30분, 발표하는 시간 20분), 첨부파일 참고
3. 배움거래장터 개설(대략 40~50분정도 소요)
- 미리 준비해놓은 벽에 포스트잇을 활용하여(색깔로 서로 구분하는 것이 좋다) 각자 배우고 싶은 것들과 알려주고 싶은 것들을 적어서 자기이름과 함께 붙입니다.
※ 배움거래장터라는 것은 배우고 싶은 것들과 알려주고 싶은 것들이라고 구분되어 있는 벽으로서 이를 배움거래장터라고 합니다.
-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것 또는 다른 사람에게 알려줄 수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종이를 떼어서 그 사람의 이름을 부릅니다. 이름이 불리운 사람은 손을 들고 서로 만나면 됩니다. 중복이 된다면 예약을 하면 되는데요. 언제, 어디서 배울지를 서로 정합니다. 혹시 같은 것이라면 2~3사람이 함께 배움과 나눔의 시간을 가져도 괜찮습니다.
- 정해진 시간에 본인이 배우고 싶거나 배움을 나눠줘야 할 상대를 만나서 서로의 지식, 경험, 지혜를 교환합니다.
- 타이머가 울리면 다시 배움거래장터로 가서 다른친구들과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배움과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지식과 경험, 지혜를 교환합니다.
- 반별로 돌아 선생님들과 함께 회고의 시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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