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성찰일기/모이자 떠들자 수업하자

문장만들기로 이어진 사회수업

복남진우 2014. 10. 6. 13:41

 

오랜만으로 수업일기를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이들과 세계사 수업을 했습니다.

 

주제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관한 거였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활동은 '한문장 만들기'로 해보았습니다.

 

먼저 사회교재를 다함께 읽은 후에,

 

팀을 나눴고, 아이들에게 쭈욱 한번 설명한 다음에,

 

아이들에게 키워드를 찾아보게 하고, 그것을 가지고 이야기나 노래를 만들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냈고,

 

걸그룹 노래를 가지고, 편곡을 해서 오늘 수업내용을 요약했습니다.

 

아이들의 음악적 지능도 놀라웠지만,

 

음악을 활용하여 수업의 내용을 자기것으로 만드는 아이들의 능력에

 

감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또한 오늘 수업에서 말하고 자 하는 것을 제대로 잡은 것 같아서 흐뭇했습니다.

 

 

제목 : 기록했다.

 

이집트 기록했데 다그래 모두 놀래 못알아보겠데(문자들)

상형문자, 설형문자, 쐐기문자들 NO~ 뭐라는지 NO NO WAY

티그리스 플러스 유프라테스 합쳐 메소포타미아라고 불려졌어

넌오를거야 수메르라는 나라를 두강 사이에 있다는 뜻

파피루스~ 이집트 사람들 갈대로 마든 종이

나도 갈대로 종이로 만들고 싶어 그래서 기록하게

 

돌로 만들었다 너무무거워서

진흙으로 바꿨다 너무 두꺼워서

종이로 바꿨다. 시간지나 사라졌다.

오두루루룹

 

 

원곡은 다음과 같습니다(박보람의 예뻐졌다)

 

나 예뻐졌대 다 그래 모두 놀래
못 알아 보겠대 (Oh my God)

어디 했어 뭐 했어 모르는 소리 No~
(말도 안돼 No No Way)

바나나 한 개 계란 두 개
정말 피곤해 남들처럼 예뻐지는 게
(넌 모를 거야 죽었다 깨어나도 넌)

머리부터 발 끝까지 (No~)
너무 너무해
신경 쓸게 한 둘이 아냐

나도 너처럼 사랑 받길 원했어
그래서 더 독하게

예뻐졌다, 매일 듣고 싶었던 말
정말 한 번도 듣지 못 했던 말

달라 모든 게 달라졌어 (뚜 루루루~)
(라랄 라라 랄 라라~)

예뻐졌다, 니가 보는 게 전부가 아냐
전에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잘 가요 My Love Yeah~


(라랄 라라 랄 라라~)

짧은 치마 스키니 상관 없어
이젠 입을 수 있어 (I'm Good)

(당당하게 남들 Oh 눈치 따윈 안 볼래)

하루 종일 난 거울만 보네
좋아 매일 매일 달라진 내 모습
어제 나보다 오늘 내가 더 예뻐
주문을 또 걸어 봐

예뻐졌다, 매일 듣고싶었던 말
정말 한 번도 듣지 못 했던 말
달라 모든 게 달라졌어 (뚜 루루루~)

(라랄 라라 랄 라라~)

예뻐졌다, 니가 보는 게 전부가 아냐
전에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잘 가요 My Love (Yeah~)

(라랄 라라 랄 라라~)

Im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누구도 부럽지 않아
이젠 나를 봐줘
나를 더 사랑할래~ Woo Woo Woo~


(Long Time No See 이게 얼마만이야)
(오빠가 좀 뜸 했었지)
(목소리 아니었음 몰라 볼 뻔 했어)
(이미 훌륭했지만 이렇게 여신이 될 줄이야)
(무리한 보람 있네)

(너무 비인간적인건 아닌지)
(아무튼 당분간 좀 골치 아프겠다)
(Say Holla to Your Fans)

얘뻐졌다, 매일 듣고 싶었던 말
정말 한 번도 듣지 못 했던 말
달라 모든 게 달라졌어 (뚜 루루루~)

(라랄 라라 랄 라라~)


예뻐졌다, 니가 보는 게 전부가 아냐
전에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잘 가요 My Love~ ~ (Yeah~)

(라랄 라라 랄 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