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더하는디베이트/디베이트 수업 이렇게 해봤어요

디베이트를 위한 인터뷰 활동

복남진우 2014. 9. 11. 11:57

 

학생들에게 복장자유를 줘야 한다 라는 디베이트 주제를

가지고 시내한복판에 나갔다.

거기서 아이들은 두개의 조로 나눠 인터뷰 활동을 진행했고,

아이들은 인터뷰를 하면서, 친절한 사람도 있었지만, 불친절한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불친절하게 하는 곳은..나중에 불매운동이라도 해야 하나..ㅋㅋ

아이들에게 2-3분정도의 시간도 내주지 못하면서..

어떻게 서비스업을 한다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암튼 흥이다!!

하지만 그래도 기죽지 않고 끝까지 임무를 완수한 아이들이 기특하다..^^

 

펜콧. 교복입는 것이 더 예쁘고 낫다.

지오. 교복입는 것이 깔끔하고 낫다

더셔츠스튜디오. 학생이니깐 학생답게 교복착용하는 것이 낫다.

빈폴 BRS. 사복을 입게 되면 불량학생이 증가할 것 같다.

스프리스. 어느정도 규정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너무 자율화되면 아이들이 막나가게 된다.

일미집. 학생은 학생다워야 한다 학교내에서는 교복을 입어야 학생다운거니깐, 교복을 입지 못한게 너무 후호된다.

크리스. 사복을 입게 되면 브랜드 차별로 왕따로 변해갈 수 있다. 빈부격차, 시간낭비가 될 수도 있다. 패션에 민감한 나이

Lesher. 교복을 입어야 한다. 학교다닐때 교복을 입는 것은 추억이다. 나중에 크면 입고 싶어도 못입는다.

Roem. 자유라는 것이 어느선까지 인지 몰라서 학생들이 세상을 모른다.

Abercro mbie & Fitch.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 교복을 입지 않고 사복을 입는다면 단합이 되지 않는다.

 

옷가게에 계신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학생들의 복장자유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귀결되는 듯 하다.

어른들의 관점, 특히 옷을 취급하는 옷가게 어른들의 의견..

복장자유를 원하는 아이들의 생각..

디베이트 대회가 기대가 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