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학년 지영은
우리 이번 디베이트의 주제는 '짧은 바지를 허용해야 한다.'였다. 나의 개인적인 의견은 찬성이었고, 우리 팀의 의견도 찬성이었다. 하지만 막상 선택하고 나니 우리에게 불리한 주장들이 생각나서 후회되었다. 제대로 준비도 되지 않아서 입론도 잘 하지 못해 아쉬웠다. 상대팀이 한 말 모두 맞는 말이라 뭐라고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열심히 했다. 입으면 안된다는 의견도 다 좋았지만 그래도 난 입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건 억지가 아니라 나의 개인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이다. 어쨌든 그래도 재미있었다. 가끔 내가 한 말을 상대가 받지 못했을 때?(받아치지 못했을 때?)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이 디베이트했으면 좋겠다.
8학년 이고은
솔직히 나는 디베이트에 잘 참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청은 잘 한것 같다. 친구들의 말을 듣다 보면 굉장히 친구들이 존경스럽기 까지했다. 진짜 어떠한 친구를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과 나도 저렇게 잘 말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디베이트를 하면서 생각보다 흥미진진 했고 재밌었다. 하지만 나는 토론이나 디베이트를 잘 못하기 때문에 말을 적게 했다. 말을 안하면 꽤 지루할 법한데 친구들이 너무 재밌게 치열하게 디베이트를 하는 바람에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다음에는 꼭 말을 많이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짧은 바지를 입으면 안된다 측의 팀원이었다. 나는 원래 안된다는 측이어서 같은 팀 친구들이 말하는 거싱 공감이 많이 되었다. 앞으로 남은 디베이트를 잘했으면 좋겠다.
8학년 김민희
디베이트 주제는 짧은 바지에 대해서 였는데, 난 판정단 이었지만, 사실 짧은 치마를 입어도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 외로 짧은 바지를 입으면 안된다는 생각의 팀이 의견과 자료가 좋아서 순간 흔들리기도 했다. 나는 친구들이 자료를 많이 준비해와서 놀랐던 것 같다. 그리고 난 판정단이 딱히 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많아서 뿌듯했다.
8학년 김나영
디베이트가 생각보다 치열하고 기대안했는데 재미있었다. 자료조사가 부족했던 것 같고, 교차질의 할 때 질문에 대답을 잘못한 것 같다. '짧은 바지를 입어도 된다.'라는 주제에 나는 반대팀이었고 나의 의견은 입어도 되지만 주의하며 입어야 한다는 것이다. 입는 것은 자신의 자유지만 그에 따른 질병이나 위험한 일이 일어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전체적으로 자료준비, 정리가 잘 되었으면 모두가 할 말이 있고 더 재미있을 것 같다.
8학년 이예준
내가 잘참여는 못하는 디베이트!! 나는 의견을 말해 맞붙는 것 보다 평화로운게 좋은데.. 하지만 디베이트 시간에 디베이트란게 그나마 제일 많이 말한 것 같다. 그래도 디베이트를 통해 그나마 말을 한 것 같아 뿌듯했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8학년 이채영
디베이트를 하였는데 매우 재미있었다. 다만 우리팀이 많은 질문을 못만들고 몇가지 질문만 계속 반복해서 아쉬웠다. 또한 말하는 사람만 말한 것도 아쉬웠다. 짧은 바지를 입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표현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와 다르게 되어서 매우 아쉬웠다. 그러나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왜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말하지 못하는 것인지 궁금하였다. 저번 디베이트 시간에 예준이가 나에게 할 말이 있어도 정연이게게 말해 대신 전달되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내가 나의 생각을 직설적으로 말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재능이라고 느꼈다. 앞으로 내가 가진 재능과 이것들을 결합시켜 좋은일에 쓰이도록 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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