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8-11번지에 가면, 백제문화단지가 있어요.
이곳은 찬란했던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해놓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탐방활동지"를 나눠주고, 활동미션 3가지를 주었어요.
1. 안내문 읽어보기
2. 역사박물관에서 본 것들 중 한 가지를 택하여 그 모습을 그림이나 시로 표현해보기. 실제로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역사박물관 탐방을 하지 못해서 문화단지에서 보았던 것 들 중에서 해보라고 했어요.
3. 탐방보고서 작성하기. 탐방보고서는 가장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인지, 탐방을 통해 알게 된 것은 무엇인지, 안타까운 점은 무엇이 있는지,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에 대해 작성해보라고 했어요.
- 제향루가 가장 기억에 남았고, 기술이 없는데 이렇게 멋지게 살았던 점이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다. 제향루가 너무 높아서 가기 힘들었다. 조상들의 문화를 기억하고 유물들을 잘 알려야 겠다고 그리고 한국을 더욱 사랑해야 겠다. (최하윤)
- 위례성에서 성밖주위로 걸은 것, 백제는 전주처럼 기와의 매력이 있다는 점, 시간이 부족했던 점, 백제의 문화제를 지키고 우리나라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힘써야 겠다. (박희석)
- 제향루, 백제성은 다 화려하다는 것, 너무 덥고 힘들었다. 미래를 보고 박무로간에 있는 것들을 훼손하지 말아야 겠다. (김의합)
- 음료수를 먹을때, 백제는 작다는 것, 시간이 좀 부족해서 역사박물관을 보지 못한점, 백제에서 현재까지 발전한 것 처럼 우리도 발전하고 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박민석)
- 생활문화마을 과 위례성, 사비궁과 능사 그리고 지붕쪽의 모양들과 지붕이 화려하다는 것을 알았다. 시간이 부족해서 많이 둘러 보지 못해 아쉽다. 문화재를 사랑하고 역사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 졌다. (김하민)
- 위례성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위례성이 옛날 궁궐인데 엄청 초라해서 신기했고 새로 알게 되었다. 별로 볼게 없어서 아쉽다. 좀 더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다. (최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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