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9일 말씀묵상
역대하 17장 10절에서 19절 말씀을 묵상했어요. 여호사밧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따르자 하나님께서는 유다와 여호사밧에게 몇 가지 복을 허락하셨어요. 이방의 모든나라들이 유다를 두려워했고, 주변나라들에게 예물과 조공을 받게 하였으며, 견고한 성읍과 큰 군대를 거느리게 했어요. 결국 여호사밧은 하나님께 내적인 복과 외적인 복을 한꺼번에 받은거에요. 하나님의 침묵에 대해 계속 묵상하고 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인생을 살수 있도록 복을 주시는 분임을 발견해요. 윤정희 사모님의 고백을 인용해서 저 또한 고백해봐요. "하나님을 감동시키면 기적이 일어나고, 아이들을 수업을 통해 감동시키면 그들의 삶이 달라진다. 나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창조하는 삶을 살고 싶다. 내가 가르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가장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나는 오늘도 이자리에 있을 것이다. 이것이 내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나의 고백이고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 복된 삶을 살게 되는 것은 결코 우리의 공로 때문이 아님을 깨달아요. 누구는 하나님의 복된 삶이 내가 기도를 많이 해서 그래, 내가 봉사를 많이 해서 그래, 내가 성경을 많이 봐서 그래 그렇게 이야기를 하지만, 단언컨대, 이러한 것들을 무시해서는 아니지만, 기도와 말씀묵상, 봉사가 자신의 의로 드러나는 만큼 하나님께서 그사람들에게 어떠한 복을 주실지는 나는 솔직히 미지수에요. 성경에서는 내가 아는한 "내가 이렇게 했더니 하나님께서 내가 복을 주셨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공로를 주장할 수 없다는 것이고 참된 성도는 해야 할 모든일을 마친 후에 "저는 무익한 종입니다.당연해 해야 할 일을 했습니다"라고 말할 줄 아는 성도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기도하기를 원해요 그리고 고백하기를 원해요. 감사하기를 원해요.
-말씀과 기도로 사람을 세우는 복남이^^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