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에 심은 나무 /달달한 묵상일기

2013년 12월 24일 말씀묵상

복남진우 2013. 12. 24. 08:42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이네요. 성탄절 전야인 오늘 나는 가낭 낮은 곳으로 내려오신 예수님을 감사하며 찬양드려요. 흔히들 세상의 사람들은 세상의 분위기에 흥청망청하는 분위기에 휩쓸린다고 하는데, 너무 그런 소리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이제는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해서 분위기가 나지 않은 것도 사실이에요 그리고 늘 묵상하는 말씀이지만, '지극히 작은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라는 마태복음 25장 40절의 말씀을 오늘 특별히 다시한번 마음에 새겨봐요. 그리고 이런 특별한 날에 아이들을 섬길 수 있어서 행복해요. 그리고 어제 로봇활용수업모임을 하였는데, 거기서 신앙적인 이야기를 했어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성간의 만남을 이야기 했을때, 저는 그저 나쁜남자가 되어버리더라구요 근데, 정말 누가 들어도 저는 나쁜남자인 듯 싶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저를 보실때 어떻게 보실까?를 생각해 봤을 때는, '저에게 잘하고 있구나 진우야 네가 내 말을 그냥 흘러 듣지 않고,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이렇게 칭찬해주실꺼 같더라구요. 그렇다구 친하지 않은 사람들한테 이야기 하지 않지마, 어제 모인 선생님들은 대학원 그 어려운 시절을 함께 했던 쌤들이라 더욱 각별해서 이야기를 허물없이 이야기 했던 거 같아요. 수 많은 천군이 그 천사가 하나님을 찬송하며 선포했던 말!!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오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오늘하루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드려요

 

-말씀과 기도로 사람을 세우는 복남이^^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