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남진우 2018. 8. 31. 16:42

사랑반 디베이트 수업 01. 주제선정하기

미션 : 신문과 나눠준 유인물을 활용하여 짝꿍과 디베이트 주제 찾기

1. 4대강 수문을 열어야 한다.(3명)
2. 청소년 아르바이트는 바람직하다.(4명)
3. 한 미 연합훈련을 계속 되어야 한다.(1명)
4. 낙태를 허용해야 한다.(12명, 1순위)
5. 최저임금은 인상 되어야 한다.(6명, 3순위)
6. 해외직구를 통한 범죄 유입을 막기 위해 국가가 개개인의 직구를 감시해야 한다.(1명)
7. 이스포츠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넣어야 한다.(2명)
8. 가상증강현실에 대한 수업을 교육과정에 넣어야 한다.(2명)
9. 자책골을 넣은 선수에게 대국민 격려를 해야 한다.(0명)
10. 아시안 게임 메달을 따면 병역혜택을 줘야 한다.(8명, 2순위)

리더 정하기 : 영재, 진우, 유빈, 고은
* 유빈이와 고은이는 처음에 하기 싫어했다. 하지만, 분위기가 이제까지 하지 않았던 아이들을 해보자라는 분위가 만들어지자 유빈이가 "그럼 제가 할게요"라고 말하고, 고은이도 결국 하기로 했다.

셋째배움마당 주제

1순위 : 낙태를 허용해야 한다.
2순위 : 아이안 게임에서 메달을 따면 병역혜택을 줘야 한다.
3순위 : 최저임금은 인상 되어야 한다.

느낀점 : 아이들이 신문을 가지고 장난 을 많이 쳐서 거슬린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그 마저도 예뻐보였지만 아닌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속 타이르듯이 말해주었다. 아이들이 이런 나의 마음을 언젠가는 알아줄꺼라는 마음으로 내 스스로 위안을 삼아 본다. 그리고 디베이트 주제를 보면서 뿌듯했다. 왜냐하면, 디베이트 주제로써 대부분이 괜찮아 보였기 때문이다. 환경에 대한 문제라든가, 앞으로 미래사회, 우리사회의 불평등 문제등 우리에게 던져진 시대적 과제를 우리 아이들이 디베이트 수업을 통해서 하나하나 해결해 가느? 아니 이 시대의 문화 변혁자로서 이 세상을 바꿔 나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