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남진우 2017. 6. 21. 19:16


8학년 김한나


 학교내 스마트폰을 허용해야 한다/허용하면 안된다. 내가 뽑은 의견은 허용해야 한다였다. 하지만, 나는 허용하면 안된다 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통제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죄악에 넘어가기 쉽고 그 모든 것을 선생님이 통제하기에는 너무 무리다. 가끔 필요할 때는 가지고 있어도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허용하긴 무리다. 사람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데 그 인권을 무시하는 것인지? 라는 말이 나오면 학생은 학교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전체교차질의 시간 때 느낀점은 채영이가 너무 말을 잘한다는 것이다.


8학년 유제은


 옛날부터 하고 싶었고 나와 하은이가 하자고 했던, 디베이트 주제이다. 첫번째 디베이트때 너무 못해서 두번째는 잘해야 겠다.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려고 나름 다짐했는데, 역시 나는 몸따로 마음따로 인것처럼 이번 디베이트 역시 열심히 준비하지 못했다. 그래서 조장인 영은이에게 너무 미안했다. 영은이는 뉴스에 있는 모든 기사를 리서치에 똑바로 적어 놓고 총정리부터 굉장히 철저히 준비했는데, 그거에 비해 얼마연습하지 못했던 것 같고, 준비못한 내가 싫었다. 디베이트에서 나의 책임감을 떨어뜨린것 같아 후회된다. 성실히 디베이틀 하지 못한것도 후회되고, 다른 조원들에게 미안했다. 나는 디베이트에서 '아이컨텍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말하면서 그 사람의 눈을 바라볼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디베이트를 통해서 전보다 나의 말에 확신을 할 수 있고, 디베이트를 통해 논리적인 주장에 대해 더 알 수 있었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장점을 통해 엄마, 아빠를 설득시킬 수 있게 되었고 단점을 보완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내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화이팅!!


8학년 지영은


 지난 수요일 우리는 두번째 디베이트를 했다. 주제는 '스마트폰을 허용해야 한다'였다. 나름 전보다 훨씬 리서치를 오래 열심히 했다. 그래서 은근 기대도 많이 했다. 원했던 만큼 수월하고 깔끔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저번보다 발전한 듯 하다. 나의 실질적인 의견은 '허용해도 된다'였다. 하지만 자료는 반대가 더 많기 때문에 '허용하면 안된다'로 결정했다. 여하튼, 재미있었고 유익한 디베이트였다. 앞으로도 나날이 발전할 것 같다.


8학년 김나영


 이번 디베이트는 내가 판정단이어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는 못했다. 이번 주제는 교내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도 된다이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영은팀이 불리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토론에 참여했다면 나는 찬성쪽이다. 내 입장은, 스마트폰은 효율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은 수업속에서 유용이 이용 될 수 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각사람들이 원하지도 않는데, 핸드폰을 내고 걷는 것은 학생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교내에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번 디베이트에서 아쉬웠던점은 개인적으로 했던 이야기가 계속 반복된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차질의 때 질문과 대답이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8학년 하은이


 우리가 한 디베이트의 2번째 주제는 학교 내에서 스마트폰을 허용하자 였다. 리서치 활동을 하는 것이 너무 귀찮았다. 우리 조원들이 조사를 안 해와서 조장인 겸재가 힘들어했다. 다음에 조장은 절대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서치 활동 후 우리는 찬성 입장으로 디베이트에 임했다. 우리 조에서 겸재가 논리적인 말을 하는데 나는 계속 보고만 있다가 결국 마지막 초점 정리에서 한빛오빠가 써준 종이를 들고 나가서 읽었다. 내 생각을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8학년 이고은


 이번 디베이트는 저번보다는 더 재미있고 의미있었던 것 같다. 저번보단 말을 많이 해서 조금 더 뿌듯했다. 기존에 있는 토론과 룰이 달라서 헷갈렸다.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나는 스마트폰을 고내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교내에서 학교폭력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갖고 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핸드폰을 조금만 자제하기만 하면 친구들이랑도 잘 놀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스마트폰ㅇ은 교내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8학년 이채영


이번 디베이트에서 판정단을 하며 많은 것을 느꼈다. 첫째, 디베이트를 하다보면 계속 원점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겸재네 조에선 중독과 관련있는 질병을 디베이트에서 다름 주제가 아니라 계속 반복하고 영은이네 조에선 스마트폰이 중독을 유발하며 질병에 대해 계속 설명하였다. 하나의 번외주제가 계속 반복될 때 끊을 수 있어야 한다고 느꼈다. 둘째, 자료조사의 차이에서 말하는 횟수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자료조사를 많이 한 겸재, 영은이에 비해 다른아이들은 말을 버벅거리거나 질문에 묻혀 오랫동안 생각하기도 했다. 자료조사와 예산 반박에 맞는 자료를 조사하는게 중요하다. 나는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허용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학습에 도움되기 때문이다.


8학년 유겸재


디베이트 시작 전날 나는 팀원들에게 준비를 위해 문자를 보냈으나 돌아오는 답은 잔다는 말뿐이었다. 그래서 나도 잤다. 디베이트 당일 우리 팀엔 자료만 있고 대본이나 정리된 글이 없었다. 하지만, 나와 한빛이형이 시작 직전 자료를 정리하여 결국은 무사히 입안을 마쳤다. 이어지는 질의 응답의 시간, 두번째 입안자였던 내가 질의 응답 주자로 나왔고, 상대는 예준이었다. 끝난 뒤 약간의 비난을 받기는 했지만 계속되는 질문에 돌아온 답은 없었고 혼자 몰아친 꼴이 되었다. 다음 시간은 반박, 반박도 무사히 마쳤고, 이어지는 차례도 모두 잘 마쳤다. 마지막 바로 전 차례, 판정단과 참관하신 선생님들과도 질의 응답의 시간이 있었다. 이 시간도 무사히 마쳤고, 디베이트는 끝이 났다. 내가 참여한 첫 디베이트였고, 참여자들이 마음을 이해한 첫 디베이트였다. 정말 제대로 된 디베이트가 어떤 것인지 처음으로 느꼇다. 즐거운 논쟁은 디베이트도 즐겁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음 디베이트가 기대된다.


9학년 전한빛


 사정이 있어서 수업 참석을 많이 하지 못하였지만 조금이라도 느낀점은 디베이트에 들어가기전 각자의 그룹의 입장을 정리해보며 서로가 각자의 이야기를 하고 또 그것을 경청하며 존중해 보고 또 다른 의견을 이야기 하며 그룹의 입장을 정해보고 혹은 내 입장이 그룹의 입장과 다르더라도 조금 양보해보며 공동의 목표를 위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보며 공동의 목표를 위하며 사회성과 존중, 배려 한느 것을 길러보기도 하고 다른 주장을 존중해보며 존중의 순화를 배워본 것 같다. 스마트폰의 나의 입장은 먼저 교내에서 사용은 아직은 반대이다. 아직 까지는 한국 사회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육은 시행할 인프라, 공감대, 사회적 통념은 아직까지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육을 시행하기는 이른 것 같기 때문이다.


8학년 김민희


저번주 수요일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허용해야 한다는 디베이트에 반대 팀으로 디베이트를 했다. 열심히 조사하고 조사한 것의 3분의 2가 반대입장이었는데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우리팀은 비록 다른 팀보다 인원이 적었지만, 우리의 환상의 팀웍!! 우리팀 은 짱이었다. 근데, 계획대로 되지 않아 좀 아쉽고 답답할 때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조사해 둔게 꽤 있어서 그걸 조합해서 말하고 했다. 반박도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내가 갖고 있는 지식으로 반박하는 게 꽤 뿌듯했다. 지금까지 한 디베이트 중에 제일 좋았다.


8학년 이예준


처음에는 내가 디베이트를 못해서 시작했지만 디베이트를 하면서 처음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2번째 디베이트 대회때에는 그나마 말을 한 것 같다. 겸재한테 말로 지긴 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 솔직히 디베이트 라는 것을 싫어했고 또 내의견을 내어서 친구랑 이야기를 한다는 것도 싫어했다. 그런데 디베이트를 하고 좀 나아진 것 같다. 나는 토론 디베이트를 하고 내 의견을 말하는 것을 배운것 같고 또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것을 배운것 같아 좋은 것 같다. 나는 스마트폰을 좋은용도로 스트레스를 풀거나 학업의 용도, 소통의 용도로 쓰면 좋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자기가 절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8학년 한유정


스마트폰은 재미있지만 우리에게 해롭다는 사실, 그래서 난 두렵다 나도 스마트폰에 중독될까봐 하지만 즐겁다. 난 그때 아파서 윈윈디베이트를 하지 못했다 토론을 정말 좋아하는데 왜하필 내용 조사까지 다하고 아파서 못하다니..실망 했다.


6학년 김영진


 이번에 2번째 디베이트를 했는데 떨리고 설렜다. 그리고 내가 요약을 했는데 언니들이 잘도와줘서 쉽게 할 수 있었고 또 고마웠다. 요약을 할 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며 했는데 언니들이 잘했다고 칭찬해줘서 뿌듯했다. 그리고 이번 마당에서 토론이 2번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8학년 이예진


 나는 아직도 스마트폰을 학교에서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에 기분좋게 디베이트 하는 법을 배운것 같다. 왜냐하면 원래 반박하면 뭔가 기분 나쁘고 짜증나는 느낌인데 기분좋게 디베이트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더 논리적이게된 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더 잘알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원점으로 다시 돌아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다. 둘다 각자의 의견을 가지고 하다보니 원점으로 돌아간다. 더행복한 디베이트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