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사역(눅 4장 31-44절 관찰)
2016년 6월 26일 묵상일기. 기분날씨 : 좋음.
누가복음 4장 31-44절 말씀을 PBS해보았어요. 오늘 내일 정리를 해보려고 해요. 문체는 설화체로 했어요. 설화체는 줄거리를 가지고 사건의 흐름을 서술하는 이야기인데, 오늘 본문말씀 또한 줄거리가 있기 때문이에요. 전문맥을 살펴보면, 나사렛에서 예수님이 사명을 선포했어요.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놀랍게 여겼지만, 바로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라는 말로 주님을 무시했어요. 심지어는 그들을 책망하는 주님을 낭떠러지로 밀어서 죽이려 했지만, 당당히 그들 사이로 지나가셨어요.
오늘 본문말씀의 내용을 관찰해보면, 갈리리의 가버나움 동네에 내려오셔서 안식일에 가르치셨어요.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놀랐어요. 나사렛 사람들 처럼, 예수님을 비아냥 거리지 않았고, 그 말씀에 권위가 있음을 시인했어요. 회당에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크게 소리 질러 말했어요.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엄격히, 심히 꾸짖어 말했어요.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그러자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왔어요. 또한 그 사람은 상하지 않았고요. 주변의 사람들은 다 놀랐어요. 그리고 서로 수근거렸어요.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위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다니" 그렇게 해서 예수님의 소문이 그 근처 사방에 퍼지게 되었어요.
예수님께서 일어나 회당에서 나가서 시몬의 집에 들어가셨어요. 왜냐하면,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을 앓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녀를 위하여 예수님께 구했던거였어요.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셔서 열병을 꾸짖으셨어요. 그러자 병이 떠나고 시몬의 장모가 바로 일어났어요. 그리고 해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왔어요. 예수님께서는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시고 고치셨어요.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갔고 소리 질렀어요. "나는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압니다" 예수님께서는 꾸짖으셨어요. 그리고 그들의 말함을 허락하지 않으셨어요. 왜냐하면, 아직 때가 아닌거죠. 날이 밝자 예수님은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어요. 무리는 예수님을 찾아 다녔어요. 결국, 찾아냈고, 예수님께 이곳에 머물기를 간청했어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어요.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그리고는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셨어요.
여기까지가 본문말씀의 내용이었고, 탐색에 들어갔는데, 등장인물들의 마음의 상태와 심정의 변화를 살펴봤어요. 예수님은 가르치셨고, 귀신을 쫒으시며 아픈자들을 고쳐 주셨고, 전도하셨어요. 이것을 영어단어로 표현한다면, Teaching, Rebuked, Healed, Preaching!! 예수님의 중요한 사역이었어요. 그리고 무리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Amazed, Asked!! 그들은 예수님의 사역에 놀라워했고, 그 말씀에 권위를 두었으며, 모든병과 모든약한것들에 대하여 구하였어요. 심지어는 예수님이 떠나지 못하도록 만류하기도 했죠. 마지막으로 귀신은 예수님의 존재를 알아봤어요.
이렇게 본문내용을 정리하고, 등장인물별로 탐색하면서 생겨나는 질문들이 있었어요. 예를들어, 예수님은 왜 귀신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을까? 등등이 있었어요. 저는 2-3의 문장으로 오늘 본문말씀의 흐름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 예수님의 말씀의 권위와 능력, 2. 병든자를 고쳐주시고, 고쳐주심. 그리고 그 질문들과 흐름정리를 토대로 "예수님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셨을까?"로 정하고, 내일 예수님의 사역과 사람들의 반응들을 해석하고 정리해보고 싶네요.
-말씀과 기도로 사람을 세우는 복남이^^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