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에 심은 나무 /달달한 묵상일기

삶의 에너지를 가득채우자

복남진우 2016. 1. 1. 20:21

 

2015년 12월 31일 묵상일기. 기분날씨 : 최고

 

필그림하우스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본문말씀이 로마서 12장 1절 말씀이었어요. 이말씀은 제가 암송하는 말씀이어서 어떻게 말씀을 전해주실까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먼저 메시지 성경으로 재해석된 것을 보면, "그러므로 나는 이제 여러분이 이렇게 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도우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매일의 삶, 일상의 삶, 자고 먹고 일하고 노는 모든 삶을 하나님께 헌물로 드리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하시는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여러분이 그분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입니다. 문화에 너무 잘 순응하여 아무 생각 없이 동화되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대신에, 여러분은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십시오. 그러면 속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분께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것을 흔쾌히 인정하고, 조금도 머뭇거리지 말고 거기에 응하십시오.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는 문화는 늘 여러분을 미숙한 수준으로 끌어 낮추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여러분에게서 최선의 것을 이끌어 내시고 여러분 안에 멋진 성숙을 길러 주십니다" 그리고 이말씀을 개혁개정으로 보면 "그러므로 형제들아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제임스 몽고베리 보이스 박사님은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우리의 제사는 우리의 몸과 인생이다" 즉,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번제와 같은 것이라는 거에요. 그리고 하나님께 바쳐지는 제물에는 두가지 조건이 있다고 하는데, 첫째가 흠이 없고 정결해야 한다는 것이며, 둘째가, 반드시 죽어야 한다는 거에요. 그리고 영적이다라는 말은 영어로 Logic 즉, 논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따고 해요.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다해 드리는 예배가 바로 영적인 예배라는 거죠. 농구에서는 버저미터라는 말이 있다고 해요. 이것은 농구경기중에 버저가 울리기전에 극적으로 들어가는 슛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우리가 보기에는 기적과 같은 일이지만, 농구선수들에게는 기적이 아니라고 해요. 그 기적을 만들기 우해서 수천번의 슛연습을 한다는 거에요. 따라서 우리가 영적인 은혜의 자리에 가기위해서는 고생하며 애써야 하며, 그런자들에게 다가오는 우연같은 필연이다라는 것을 깨닫게 돼요. 고 옥한음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적이 있어요. "삶의 에너지를 가득채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다른말로 인내라고 해요. 하나님은 반드시 선한길로 인도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나의 삶의 에너지를 삶의 예배의 자리에 가득채우기를 소망하고, 나의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기를 기도하고, 나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요.

 

- 말씀과 기도로 사람을 세우는 복남이^^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