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에 심은 나무 /달달한 묵상일기

지나고보니 하나님의 은혜였네요

복남진우 2015. 12. 16. 08:54


2015년 12월 14일 묵상일기, 기분날씨 : 행복함


오늘은 종강모임을 했어요.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나눔을 하면서 기독교사모임을 통해서 받은 은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 알고 찬양하게 되었어요, 공동체 구성원의 기도제목을 알고 더 기도하게 되었어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기쁨과 감사를 누리게 해주셨어요, 긍휼함에 대한 마음을 다시 힘어주셨고 선생님들과 기도제목과 삶을 나누며 말씀앞에 삶에 비춰지게 해주셔서 회개와 감사를 회복하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하게 되었어요, 필요한 말씀을 그때마다 주셨고, 공동체가 한 말씀으로 하나되고 선생님 각자 형편에 맞는 메시지가 들려지는 시간이었어요, 공동체의 필요를 다시 느꼈고, 또 다른 시각의 성경해석을 알게 되었어요, 몇 번 함께 하지 못했지만 그러나 함께 할 때는 좋았고 다른 선생님들의 말씀을 통해 많이 배웠어요, 가정에서는 깊이 있게 말씀보기 어려운데 말씀을 깊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어요, 마리아의 순종 그리고 주님을 이땅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새롭게 느낄 수 있었어요, 말씀을 깊이 볼 수 있었어요, 말씀을 통해서 회복과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었고 나눔을 통해 다른 선생님들의 상황과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서로 중보하고 나눔이 큰 회복과 힘이 되었어요, 교사의 삶을 돌아보며 늘 힘을 낼 수 있는 에너지를 주기에 감사하였어요" 그리고 기독교사모임에 대한 선생님들의 생각은 다음과 같았어요. "기쁨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나눔은 기쁨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수원과 같습니다. 몸의 근원처럼 교사로 살아가는데 힘이 되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동체를 경험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계속 열심히 몸담아 나를 새롭게 하는 곳이에요, 2016년으로 가는 통로가 되었어요, 힘들면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쉼터에요, 지친 몸을 쉴 수 있었던 안락의자와 같았어요, 나의 삶의 일부였고 함께해서 힘이 되고 행복했던 공동체였어요, 든든한 나무, 울창한 숲과 같아요, 대표님 리더님 모두 애쓰셨어요, 많이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감동이었고 행복했어요" 선생님들의 나눔과 표현은 그 자체가 감동이 되었고, 이제 2015년도 이렇게 끝나는 구나 하는 아쉬움이 남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나고 나니 이 모든게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되고요.


-말씀과 기도로 사람을 세우는 복남이^^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