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노래
2015년 12월 6일 묵상일기. 기분날씨 : 그저그런기분
오늘 PBS를 위해 누가복음 1장 39절에서 56절 말씀을 예습했어요. 먼저 관찰탐색을 위해서 본문을 나누기를 했고, 마리아와 엘리사벳을 중심으로 탐색해봤어요. 마리아는 천사를 만난 후 엘리사벳을 찾았갔고, 엘리사벳은 성령이 충만하여져서 마리아를 축복해요. "큰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그리고 그런 엘리사벳의 축복에 마리아가 전능하신분이 자기에게 큰일을 행하셧다고 고백을 해요.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잇다 일컬으리로다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하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서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엘리사벳은 성령충만함을 받았고, 성령충만함은 하나님이 엘리사벳으로 하여금 기쁨과 은혜가 가득하게 하였으며 이로 인해 마리아도 성령충만함을 받아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그것도 자기에게 닥쳐올 어려움 보다도 자기에게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한거죠. 더욱 놀라운것은 석 달쯤 엘리사벳과 함께 머무르면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기쁨을 나누었다는 것을"상상할 수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해석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성령충만한 마리아의 고백 속의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오늘날의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그래서 나에게 행하신, 그리고 행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나눠보고 싶어요.
-말씀과 기도로 사람을 세우는 복남이^^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