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에 심은 나무 /달달한 묵상일기

2015년 8월 26일 거짓교사

복남진우 2015. 8. 26. 08:58


 성경통독캠프를 진행하고 있는데, 오늘도 기대가 돼요. 단순히 성경을 읽는데에만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으니 말이죠. 위조지폐를 감별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그것은 진짜 지폐의 특성을 확실히 아는 것이죠. 그래서 이단들을 분별하는 방법도 확실한 방법은 이단에 대해 깊이 파헤치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을 확실히 붙잡는 거에요. 그러면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겠죠. 자기만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틀리면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아닌것 같고, 진리의 말씀을 기준으로 분별해야 하겠죠. 그래서 저는 함부러 '이단이다'이라고 말하지 않아요. 오늘 아이들과 함꼐 묵상할 말씀은 베드로후서 2장 1-9절말씀인데, 그 시대에서도 거짓교사들이 있었나봐요. 그래서 거짓교사들이 살며시 교회안에 들어와 교묘한 거짓 가르침으로 성도들을 혼란스럽게 했고,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순결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성도들을 육신을 따라 사는 악한 길로 이끌었어요. 3절에 "여러분에게 거짓을 말하여 이용하는 그 사람을 여러분이 가진 돈에만 관심이 있을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들에게 죄가 있다고 선언하셨으며, 그들은 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봐요. 그리고 주변에도 잘나가시는 목사님들이 돈때문에 타락의 길을 걷는 사람을 보기도 하니깐요. 정말 슬픈일이에요. 오늘도 다윗이 만난 하나님과 관계를 맺기를 소망하며 기대해요.


-말씀과 기도로 사람을 세우는 복남이^^V-